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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주택㈜와 ㈜끌림이노베이션은 승원팰리체 주택공급 활성화와 차별화된 분양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맞춰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라온주택㈜은 고품질 주거 공간 개발과 다양한 부동산 사업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승원팰리체 브랜드는 고객의 건강과 편의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설계와 프리미엄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끌림이노베이션과 협력해 디지털 기반 분양 홍보를 확대할 계획으로 오는 4월 4일 충남 서천군에 총244세대 규모의 ‘디오션 승원팰리체 서천’ 민간건설임대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있다.

디오션 승원팰리체 서천은 합리적인 가격에 오션뷰를 포함한 다양한 특장점을 가져 군산과 서천, 장항을 대표하는 가성비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끌림이노베이션은 누적 9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임대주택 청약 정보 플랫폼 ‘내집다오’를 운영하며, 공공데이터와 IT기술을 활용한 주거 정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2025년에는 ‘내집다오’ 내 민간 임대 건설사 홍보관을 도입해, 건설사와 예비 임차인을 연결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라온주택㈜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의 분양 홍보를 강화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끌림이노베이션 관계자 역시 “라온주택㈜과의 협력을 통해 정교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주거 정보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